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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영미 “육아하며 1년간 묵언수행…말 너무 하고 싶었다”(‘브런치카페’)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스오 스페셜 DJ로 등장해 근황을 밝혔다.12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안영미가 이석훈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안영미는 오랜만에 MBC 라디오 진행을 맡게된 소감에 대해 “울컥하려고한다. 감회가 새롭다”며 감격했다. 안영미는 출산 전인 지난해 4월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어 안영미는 ‘SNL 코리아’ 복귀 소감을 묻는 청취자 질문에 “컴백하던 날 너무 긴장됐다. 결정된 순간부터 너무 떨리고 설렜다. 이 사람들이 날 위해 어떤 코너를 준비할까, 너무 시선이 나한테 집중되는 거 아닌가, 별생각을 다 했다"며 "감사하게도 그날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했다”며 웃었다.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안영미는 “미국에서 거의 1년 동안 묵언수행을 하고 살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육아를 하면서 말이 너무 고팠다. 내 얘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저는 내일도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찾아온다. 일요일까지 하니까 주말 내내 제 목소리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미국에서 지내는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하던 안영미는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16:30
연예일반

최강희, 역시 라디오 여신…‘영화음악’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 여신’ 최강희가 12년 만에 다시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공개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오전 11시대 전 방송사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강희는 지난 7일 생방송 중 이같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강희는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이 있어요. 뭔가 궁금하시죠? 우리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했대요. 너무 감사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영화음악’은 25년째 방송되고 있는 CBS 음악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지혜 아나운서가 오랫동안 DJ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최강희가 맡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등 쟁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해왔으며 DJ가 최강희로 교체된 뒤에도 1위를 사수하며 청취자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특히 최강희는 지난 8일 DJ 발탁 100일을 맞이했다. DJ 낙점 후 진행된 첫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겹경사를 맛봤다. 최강희는 2004~2006년, 2011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2011~2012년 ‘야간비행’ DJ로 활동한 경력을 발판 삼아 다정하고 친근하며 진솔한 진행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최강희는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청소년 드라마 ‘나’를 시작으로 드라마 ‘단팥빵’,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굿캐스팅’, 영화 ‘여고괴답’,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째째한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3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으며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색다른 근황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다양한 도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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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현역”…이효리‧성시경‧이석훈의 이유 있는 본업 복귀

가수 이효리, 성시경, 이석훈이 신곡으로 올 가을을 물들인다. 올가을 아이돌과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데뷔 20여 년 차인 이들의 컴백에 눈길이 쏠린다. 세 사람은 최근 가수 활동 대신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 터라 본업 복귀에 쏠린 높은 주목도와 화제성은 이들이 여전히 ‘현역’임을 입증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전에는 가수 활동을 꾸준히 안할 경우 서서히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영원한 현역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며 “이는 과거부터 이어진 현재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기에 비해 꾸준히 곡을 내면서 인기를 구가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효리와 성시경, 이석훈 등은 그동안 예능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게 다시 가수로서 주목 받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로서는 2003년 ‘스타일리시 이효리’를 발매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텐 미닛’으로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고 ‘유고걸’ 등으로 최전성기를 이어갔다. 이후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남편 이상순을 만나 어쿠스틱 장르이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 등과 공동 자작곡 ‘Seoul’ 등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한동안 가수로서 휴지기를 가졌던 이효리는 최근 ‘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예능에서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내놓았다. 미디엄 템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주체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유튜버로 더 잘 알려지고 있는 성시경 또한 본업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성시경은 인기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놓는 건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가을 시즌에 발표한 곡들이 성시경 특유의 보컬과 만나 남다른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터라 이번엔 어떤 곡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지난 16일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표했다. 이석훈은 그간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웹예능 ‘썰플리’와 음악 예능 ‘월간 더 스테이지’의 단독 MC로 방송인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랬던 그가 가수로서는 1년 여 만에 리스너를 만난 것. 이석훈은 201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 후, 꾸준히 솔로로서 활동하며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앨범은 빈티지한 무드의 ‘향기’를 비롯해 정통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발라드,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5곡으로 구성돼 이석훈의 폭넓은 스페트럼을 엿볼 수 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경험한 가수들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대중들도 ‘본업’을 중요시한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지되는 인기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의 주요 발판”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06:10
연예일반

이석훈, 오늘(20일)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팬들과 만난다. 이석훈은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을 시작한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킹키부츠’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캐릭터로, 이석훈은 찰리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킹키부츠’ 외에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석훈이 2년 만에 출연하는 ‘킹키부츠’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유튜브 채널 ‘썰플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0:33
예능

'아기싱어' 이석훈, 마지막까지 빛난 스윗한 '석훈쌤'

가수 이석훈이 ‘아기싱어’ 최종회에서도 '스윗 티처'다운 자상함을 뽐냈다. 이석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 최종회에서 아기싱어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다. 지난주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동요 콘서트에서 아기싱어들과 함께 만든 동요 '나의 처음 사랑' 무대를 선보였던 이석훈은 이날 정소희, 오은서와 함께 스페셜 무대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꾸몄다.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가사처럼 이석훈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노래를 가창했고, 아기싱어들과도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어느새 다가온 아기싱어들과의 작별에 이석훈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기싱어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선생님들 앞으로 못 만나서 슬프다”, “그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선생님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며 이석훈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이석훈은 “아이들과 정을 나누기에 짧은 시간일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큰 사랑을 줘서 감사했다. ‘나의 처음 사랑’ 가사처럼 부모님의 품나라에서 맘껏 뛰놀고 꿈꾸며 자라길 바란다”고 아기싱어들에게 애정을 가득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유튜브 채널 '썰플리' 등 다채로운 방송과 콘텐츠를 오가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9:56
연예

이석훈,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 MC

이석훈이 '봄날의 기적' MC를 맡는다. 이석훈은 도경완·표예진과 20일 방송되는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MBC '봄날의 기적' 마이크를 잡는다.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은 후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부제를 통해 장애아동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호소한다. 이석훈은 현재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는 등 공연·방송·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봄날의 기적'은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0 14:10
연예

'아는형님' 이석훈, 예능감까지 갖춘 유죄 인간

가수 이석훈이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와 웃음, 리액션으로 '아는 형님'을 가득 채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발라드 왕자 트로트 여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석훈이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석훈은 절친 민경훈으로부터 환영의 노래를 받으며 등장했다. '노래 하나는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高'에서 전학 온 이석훈은 화제가 됐던 눈썹 문신이 언급되자 "눈썹 문신 영업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이 문신 지우면 원래 있던 조직에서 싫어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렇지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족보 브레이커'가 별명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빠른 84년생인 이석훈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족보가 꼬인 것. 이석훈은 "민경훈과 친구 사이는 맞지만 서로 연락을 진짜 하지 않는다. 서로 먼저 연락을 하는 편이 아니고, 아슬아슬한 사이라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짜 편한 사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석훈은 지극한 팬 사랑 에피소드도 밝혔다. "군대에 있을 때 팬들의 마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제대 후 오래된 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기쁜 마음으로 불렀는데, 신랑의 반응을 간과했다. 신부는 행복했지만 남편의 표정은 컨트롤이 안되더라. 몇 년 후 들어보니 이제는 남편이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석훈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전학신청서에 새롭게 추가된 재산 보유 현황에 대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다.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아는 형님' 멤버들이 아내와 만난 사연을 물어보자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다. 마지막 촬영 때 쯤에 느낌이 왔다. 다들 '그런 신호가 오느냐'라고 물어보는데, '결혼은 이 사람과'라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석훈은 아들이 태어난 지 100일을 기념해 노래를 만들어 그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석훈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발라드, 뮤지컬 버전으로 소화하며 멀티 싱어 능력치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곡 '사랑은 또'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이석훈은 '아는 뮤직 클럽' 상황극에서 클럽을 물려 받기 위한 발라드파 수장으로 활약했다. 이석훈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다. 이석훈은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목소리로 98점을 차지, 송가인을 3점차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민경훈과 버즈의 '겁쟁이' 듀엣 무대를 펼치며 훈훈함으로 수놓았다.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한 이석훈은 17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진행한다. 현재 KBS 2TV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와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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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MBC 신설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발탁

가수 이석훈이 달콤한 목소리로 오전을 가득 채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석훈이 MBC 신설 라디오 프로그램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발탁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MBC 라디오의 봄 개편을 맞아 신설된 MBC FM4U의 새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청취자들의 한 시간을 책임진다. 앞서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DJ로 활약해온 이석훈은 하차 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통해 바쁜 아침 일과를 마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청취자들을 위해 편안히 오늘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특히 특유의 부드럽고 다정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힐링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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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오늘(8일) 배철수·이석훈 라디오 투어…데뷔 첫 공식활동

MSG워너비가 데뷔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을 통해 MSG워너비의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출연 소식을 전했다. 2021년 여름 음원 차트 정상에서 ‘유야호~’를 외치고 있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가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공개된 첫 공식 스케줄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작사 강은경),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작사 영준)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전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SG워너비 멤버 모두가 첫 출연인 셈. 가요계 대 선배이자 레전드 DJ 배철수와 갓 데뷔한 신인 MSG워너비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에서는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에 차승원으로 참여했던 SG워너비 이석훈과 MSG워너비 멤버들의 만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톱텐귀 콘서트’에서도 자신들의 롤 모델인 SG워너비와 함께 했던 MSG워너비 멤버들. 이번 라디오를 통해서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줄지 이목을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 MSG워너비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한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08:38
연예

'꿈꾸라' 측, 이석훈 위한 방문 자제 부탁 "코로나19 우려"[공식 전문]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이 사옥 직접 방문 자제를 부탁하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라디오와 스페셜 DJ 이석훈님께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암 MBC에 직접 방문을 자제해주시면 저희가 방송하는 데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꿈꾸라 DJ와 제작진 일부가 자가 격리 중인 상황에서, 인파가 몰려드는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며 "이석훈님도 팬 여러분을 만나뵙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점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해왔다"고 알렸다. '꿈꾸는 라디오'는 DJ 전효성과 일부 제작진이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권혁수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SG워너비 이석훈이 스페셜 DJ를 맡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최근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후 역주행 상한가를 치면서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프로그램에서 블라인드 오디션까지 참여한 이석훈의 인기는 급격히 치솟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석훈을 직접 만나기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는 MBC를 찾고 있다. 이 모습은 이석훈의 퇴근길 영상에서도 확인된 바, 이석훈은 "설마 나를 보러 온 것이냐"며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당부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특히 '꿈꾸는 라디오' 팀은 그 영향권에 직접적으로 든 만큼 여러 사태에 대비할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석훈님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재차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선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와 스페셜 DJ 이석훈님께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뜨거운 마음에 오늘도 보답드릴 수 있는 방송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상암 MBC에 직접 방문을 자제해주시면 저희가 방송하는 데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꿈꾸라 DJ와 제작진 일부가 자가 격리 중인 상황에서, 인파가 몰려드는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페셜 DJ 이석훈님도 팬 여러분을 만나뵙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점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석훈님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재차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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